일본 메이커 원투대 시리즈중..
국내 민물대(용성 파트너등)와 비견할 만한 종류는 거의 없습니다만,
가장 근접한 시리즈가,
Shimano의 Spin Joy 시리즈(390 이하)와,
Daiwa의 Short Swing 시리즈라 할수 있습니다..
Shimano의 Spin Joy시리즈는 다음에 소개 하기로 하고,
이번에는 Daiwa의 Short Swing T 20 -330 을 소개 합니다..
대: Daiwa Short Swing T 20 - 330 / 릴: Shimano Twin Power 5000HG
원줄: Daiwa Sight Surf 5호 (Night Yellow color) / 추: 20호 삼각 반유동 묶음채비
전장 330Cm 추부하 20호 의 이낚시대는 보기드물게 5절로(대개의 일본 원투낚시대는 4절/450 이상 5절)
구성 되어있읍니다.. 카본함유율은 미미한 정도이지만, 20호의 부하를 견딜수있도록 적당히 경질입니다..
또한, 전장이 짧은관계로 낚시대의 외경은 얇고 미려 합니다..(얇은관계로 그립감이 좋습니다)
릴시트의 위치는 손잡이대 하단에서 부터 48Cm 로 다소 낮은감이 있지만, 원투목적의 낚시대가
아니므로 큰 불편은 없고, 오히려 시트위치가 낮아 초보자들도 쉽게 다룰수있습니다..
대개의 경우 경질이고 외경이 얇은경우 순간적인 부하나, 투척시 무리한 힘이 가해졌을때 부러지는 경향이
있지만, 다행히(?) 이낚시대는 카본의 함유율이 낮아서인지, 유연성이 돋보입니다..
(물론, 원거리 투척용이 아니므로 투척시 크게 힘쓸 일도 없습니다..)
궁금했던 점은 비교적 큰 고기를 쉽게 제압할수 있느냐의 문제였는데,
아래사진의 고기를 큰 무리없이 제압해서 다른이의 도움없이 꺼낼수 있었습니다..
이낚시대로 꺼낸 고기 (80이상 - 자를 사용해서 재는 일은 없습니다..)
원투할 필요가 없는 지역에서 가볍고,간편하고,허리힘 괜찮은 물건 입니다..
접은길이 77Cm로 휴대가 간편하고 무게감도없으며(295g), 가격은 오픈가격이고
다른 일본 메이커 원투대와는 달리 비교적 싸게 구입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