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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장비가 좋아..

청풍조객 2009. 8. 27. 11:37

단촐한 차림새..

보기에도 가벼운 낚시대에,

너무작아 귀엽기 조차한 릴..

때로는, 루어낚시 하는이 들에게 질투감을 느낍니다..

(견지낚시는 더하두만..)

 

욕심이 과해서 일까요?? 

다대편성에, 원투욕심으로 길고 무거운 릴대..

대형릴, 엄청난 추무게의 압박과 커져만가는 떡밥덩어리..

 

대략, 따져보면..

1박 기본장비가  100Kg를 훌쩍 넘기는 것은 예사..

이것저것, 무게를 최대한 줄여야 하는게 우리낚시의 공통관심사 일듯도 해서..

낚시대와 릴을 수납/운반하는 가방에 대해 몇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4~5년 전부터 사용하는 가방입니다..

                               이물건의 특징은 첫째, 가볍습니다..-> 상당히 가볍습니다(모동호회 10대 릴결합 수납가방 의 1/4 정도??)

                               둘째, 보기보다 수납 공간이 넓습니다..450대에 대형원투릴을 결합한채로  최대 10대까지는 무리없이 수납가능..

                               세째, 견고하고, 가격이 좋습니다..(국내에 시판되는 물건은 아니지만, 최근의 환율로도 약 4~5만원대로 추정) 

 

                               우리낚시가방의 베스트셀러(?)인 B사의 장절 5단가방과 비교해 보았습니다..

                               B가방은 릴대가 수납이 안된상태이고,  파란가방은 릴11대가 결합해서 수납된상태 입니다..

                               부피가 별 차이 없어 보입니다..(무게도 B가방보다 1/2은정도는 아니지만 그정도 가볍습니다)

 

                               요건, 장절 바다대를 수납하는 가방과 비교.. 장절수납가방(상)이 좀더 길군요 ..

 

                               390대 6대에 바이오매스터 6000번 6대/330대 5대에 트윈파워 5000HG 5대 전부 결합상태로 수닙한 상태..

 

                               낚시대 손잡이부분 쪽으로 지지할수있게 플라스틱 와꾸(적절한 말이.. 죄송)가 견고히 부착 되어있고..

                               빈가방 내부 사진을 안찍어서.. 내부는 중간칸막이가 3개(칸막이길이 약 30Cm 정도)가 있으며,

                               바닥은 수납했을때 처지지 않게 팽팽히 처리 되어있습니다..

                               (바닥에 플라스틱등 하드하게 처리된것이 아니고 소프트하게 처리되었는데도  수납시에도 처지지않습니다..)

 

                               민물대 가방 ,, 잘 아시겠지요.. 민물대 10대 릴결합 수납가능..

 

                              역시 민물대 결합가방.. 한대씩 별도로 10대 수납가능..(요건 우리회우 M씨의 물건)  

 

가방의 종류는 낚시방법과 여건에 따라 기천가지가 넘겠지요..

우리낚시에 있어서는 많은 장비를 안전하고, 일시에 이동 할수있는 가방이 최적의 용도로 제작된 가방이라 할수있겠습니다..

동호인 여러분들도 자신의 장비를 가늠해보시고 가장 적절한 가방을 선택 하시기를 바랍니다..

 

* 기회가 되면, 적당한 가격에(이윤없는 최저가격이 되겠지요)  카페'野鯉"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공동제작/구매를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