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적인 크기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Biomaster XT14000 -> 무게 690g 권사량 10호줄 240m 최대권상속도 104Cm
ALBRID CI4 -> 무게 480g 권사량 5호줄 200m 최대권상속도 84.4Cm
릴 자체 길이는 두제품이 비슷합니다.
그림에서 보다시피,
스풀 폭은 차이가 많이 나고, 스풀길이도 5mm정도 차이 납니다..
핸들의 길이도 BIO가 약 5mm 더 긴데 BIO의 핸들은 직선이고 ALBRID는 약간 휘어진부분이 있어 BIO가 훨씬 더 길어 보입니다..
릴링의 부드러움은 당연히 신제품이 ALBRID가 비교할수 없을만큼 우위에 있습니다..
투척시 줄 방출은 아무래도 스풀폭이 큰 BIO가 더 많으리라 예상 됩니다..
외양은 개인의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라 어느쪽이 우월하다 말씀드릴수 없지만,
날렵해 보이는 신제품 ALBRID가 제게는 더 낫게 보입니다..
놀라운것은 가격인데,
10년전 BIO의 가격이 25,700엔 입니다.. ALBRID는 현재 25,000엔
이걸 대체 어떻게 설명해야하는지?
아무리, 기종이 다르고 사용용도가 다소 다르다 할 지라도 신제품이
기존제품에 비해 신기술이 더 접목 되었고, 기능도 뛰어나고, 게다가 아무리 일본이라지만
물가 상승률도 있을텐데..
이와같은 가격 추세는 매우 부럽습니다.. 만일 이 제품들이 우리나라에서 생산되었다면 과연 가격이
저정도에서 멈추었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