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와 강수
올해는 대단한 한해 였습니다.. 전국에 걸쳐 수십년만의 폭우와 이에 따른 피해가 잇따른 안타까운 해 였습니다.. 특히, 제가 살고있는 지역에 극심한 폭우로 엄청난 피해가 곳곳에 발생했고, 세달이 다되가는 현재도 복구가 되지않은 곳이 아직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제가 자주 다니는 낚시터 가는길에 있는 도로는 물론, 교량,주택,축사,농경지 등 각종 생활시설들이 철저히 파괴 되었고, 인근 산이란 산에는 산사태의 흔적이 곳곳에 널려 있습니다.. 제가 매일 다니던 등산로 입구 폭 약 8m도로가 파괴된 모습 (사진의 파인 골 깊이가 약 1m50은 족히 됩니다.) 아래 사진은 충주호 중전 차량 진입로 인데 사진상 으로 그리 패인곳이 없어 보이지만 차량진입 불가 상태 입니다.. 비단, 이곳 뿐 아니라 제천천 일대가 ..